아일랜드 요리의 역사



아일랜드의 역사는 켈트시대부터 시작합니다. 켈트 시대에는 주로 육류를 섭취했고, 물고기도 간간이 먹었는데 육류와 물고기는 돌을 뜨겁게 달궈 익혀먹었다고 합니다. 아일랜드 요리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일랜드 요리의 역사

1. 아일랜드 요리의 역사

바이킹의 침략 이후 아일랜드 북부에는 바이킹족이 정착했습니다. 17세기에 감자가 생산 되기 전 농촌의 사람들은 생계를 위해 토지를 임대하여 농사를 지내거나 가축을 사육했습니다. 감자가 생산되면서 감자는 아일랜드인들의 주식이 되었고, 우유, 치즈와 오트 등도 감자와 함께 먹었습니다. 아일랜드 요리 중 한가지인 검은 수프는 현재까지도 아침으로 즐겨 먹는 요리입니다.

감자가 널리 퍼진 건 17세기입니다. 16세기에도 감자가 재배되긴 했으나 먹는 용도는 아니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로 하여금 감자는 식용으로 길러지게 되었고, 유럽 전체로 퍼지면서 아일랜드는 감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영국으로부터 무역과 육류 등 주요 식량을 빼앗겼던 시절 아일랜드에서 감자는 중요한 식재료였습니다. 추운 겨울에는 감자와 육류를 이용해 따뜻한 국을 만들어먹기도 합니다.

18~19세기에는 본격적으로 감자를 먹기 시작했고 이 무렵 아일랜드가 독립하면서 경제 수준도 향상되었습니다. 20세기 이후 아일랜드에는 다양한 나라들의 음식이 전파되어 다양한 요리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아일랜드 요리의 특징

아일랜드는 감자 요리가 많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감자 요리 중 하나는 콜캐넌이라는 음식입니다. 콜캐넌은 흔히 우리가 볼 수 있는 매쉬드 포테이토의 아일랜드 버전입니다. 아일랜드는 유럽의 일부로 유럽의 다양한 국가에서 영향을 받은 요리들이 많습니다.

아일랜드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감자와 흑맥주 입니다. 감자는 오래 전부터 아일랜드에서 사랑 받던 식재료로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한 요리법을 개발하여 연구해왔습니다.

예로부터 아일랜드 사람들은 육류를 즐겼습니다. 양, 소와 돼지 등을 즐겨 먹었고, 해산물도 육류 못지않게 많이 섭취했습니다. 아일랜드에서는 대구 낚시가 유명합니다. 대구는 아일랜드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물고기로 최근에는 홍합과 굴의 소비도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3. 아일랜드 요리의 종류

아일랜드 요리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콜캐넌

앞서 소개했던 콜캐넌입니다. 감자에 베이컨, 계란, 소시지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든 매쉬드 포테이토 입니다. 콜캐넌과 구운 토마토, 마늘, 배추 등과 함께 아침식사로 많이 먹습니다.

  • 아이리시 스튜

아이리시 스튜는 육류, 양배추 등을 넣어 만든 스튜입니다. 한국의 국처럼 따뜻하고 묽게 먹는 음식입니다.

  • 기네스 맥주

아일랜드는 흑맥주가 유명합니다. 그 중 유명한 브랜드는 기네스 입니다. 아일랜드의 스카치 위스키, 버번 위스키 또한 세계 3대 위스키 제조방법으로 제조하고 있습니다.